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뉴타운 프리미엄 수혜단지로 주목

  • 등록 2017-09-11 오전 9:03:04

    수정 2017-09-11 오전 9:03:04

(사진=한화건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이데일리 e뉴스 유수정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10월 영등포뉴타운 프리미엄 수혜단지로 기대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을 분양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영등포뉴타운이 분양가대비 2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사업 초기 단계인 영등포뉴타운은 수요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지 않지만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이에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뉴타운 내 서울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지나고 영등포뉴타운 중심에서 여의도 KBS까지의 직선거리는 불과 1km가 되지 않을 정도로 가깝다. 광화문,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아울러 한강공원, 여의도공원, 샛강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우수한 입지를 갖춘 만큼 실제 일대 집값도 꾸준하게 오르고 있다. 영등포 뉴타운서 지난 2014년 10월 분양하고 9월부터 입주를 시작하는 아크로타워스퀘어 전용면적 84㎡의 경우 8억5000만~9억원대에 매물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4년 분양 당시 기준층 분양가가 6억848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최고 2억원 이상 프리미엄이 붙은 셈이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여건과 더불어 뉴타운 개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는 영등포뉴타운에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0층, 3개 동, 총 296가구로 전용면적 29~84㎡ 아파트 185가구, 전용면적 21~36㎡ 오피스텔 111실로 구성된다. 이 중 아파트 148가구와 오피스텔 78실이 일반분양 될 전망이다.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스퀘어’로 명명된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 예정이다.

연면적 56,657㎡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는 상업시설은 지하철역과 직접 연결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유동인구 유입이 탁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직접적으로 1500여 가구의 고정 수요와 반경 1km 내에 위치한 3만여 가구, 일평균 약 7만의 역세권 유동인구를 갖추고 있는 만큼 영등포를 대표하는 또 하나의 명소가 될 전망이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교통 여건도 탁월하다. 지하철 5호선 영등포시장역이 직접 연결돼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으며, 도보로 1·2·9호선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강남, 용산 등 주요 도심 업무지구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직주근접 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되는 상황이다.

도보거리에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빅마켓 등 다양한 대형 쇼핑시설이 위치해 있음은 물론 한림대 한강성심병원, 영등포전통시장 등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샛강생태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도심 속에서도 여유로운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교육여건으로는 영중초가 단지 바로 앞에 있어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강진혁 한화건설 마케팅 팀장은 “뉴타운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수혜 단지인 동시에 지하철역이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단지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아직 분양시기가 남았지만 벌써부터 문의전화가 많이 걸려와 흥행성공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한화건설이 분양하는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7가 부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시기는 2020년 10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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