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D2C 공략 노하우는?…카페24, 29일 웨비나 개최

일동후디스·아모레퍼시픽 등 D2C 성공 사례 공개
기업쇼핑몰 D2C 강화 해법 제시
비즈니스 환경별 최적화된 노하우 공유
  • 등록 2021-09-23 오전 9:34:51

    수정 2021-09-23 오전 9:34:51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042000)는 29일 오후 2시 식품, 패션, 굿즈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몰 통한 D2C(Direct to Consumer 판매자-소비자 직접판매)전략 및 성공 사례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엔터테인먼트, 패션 등 각 분야 굴지 기업들의 D2C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카페24의 노하우가 상세히 공유된다.

구체적으로 △기업 맞춤형 쇼핑몰 설계·구축 노하우 △카페24 스토어를 통한 쇼핑몰 기능 확장 사례 △온·오프라인 통합 재고 관리 시스템 활용 방안 △온라인 매출 확장 팁 등이다.

특히 중대형 규모의 기업들은 속해 있는 산업 환경에 최적화된 이커머스 기능과 디자인을 적용해야 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동후디스, 아모레퍼시픽(090430) 등 대형 기업들과 협력해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을 구현한 개발사, 디자인 에이전시 등 다양한 카페24 파트너사들이 직접 노하우를 발표한다. 핵심 내용은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 자원관리), POS(Point Of Sale, 판매시점 정보관리) 연동을 통한 데이터 통합 관리 환경 구축 △큐레이션/예약시스템/설문조사 등 맞춤형 기능확장 사례 △디자인 커스텀 제작 성공사례 등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대기업, 중견·중소기업뿐만 아니라 온라인 비즈니스로의 확장을 원하는 누구나 카페24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과거 대형 기업들이 자체 개발로 쇼핑몰을 구축하던 것과 달리 기능성·심미성·운영편리성 강화 측면에서 카페24와 같은 전문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이 대세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D2C 전환을 도모하는 기업의 성공적인 쇼핑몰 구축 및 운영이 가능하도록 플랫폼의 기능과 파트너 네트워크를 지속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페24는 자사몰 구축을 통해 소비자와 직접 거래하는 D2C 비즈니스를 기술 생태계 기반으로 지원해왔다. 국내 최대 규모인 400여개 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국내외 5400개 개발사 네트워크를 통해 기업 맞춤형 쇼핑몰 구축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카페24 파트너사들이 개발한 서비스를 앱 형태로 사고파는 카페24 스토어 내 앱 다운로드 수는 30만 건을 웃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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