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TV로 `네이트온` 대화한다

상반기 중 네이트온 서비스 오픈 예정..TV보며 메신저 대화
  • 등록 2011-03-16 오전 9:28:47

    수정 2011-03-16 오전 9:28:47

[이데일리 조태현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상반기 중 스마트 TV를 통한 `네이트온` 메신저 서비스에 돌입한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면 스마트 TV 사용자는 네이트온으로 지인과 대화를 나누며 TV를 시청할 수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SK커뮤니케이션즈와 네이트온 서비스 공급을 위한 계약을 맺고 상반기 중 서비스 개시를 추진하고 있다.

네이트온 서비스는 다른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같은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네이트온 서비스를 TV 화면 한쪽에 켜놓고 TV를 보면서 메신저를 즐길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 스마트 TV가 제공하는 SNS는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다. 여기에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가 활용하고 있는 네이트온 서비스가 가세하게 되는 것이다.

SNS 싸이월드를 서비스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는 이미 삼성 스마트 TV에 싸이월드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국내 최대 메신저인 네이트온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큰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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