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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저명한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23일(이하 한국시간) “검찰과 경찰이 왜 오래전에 유병언 전 회장의 시신을 발견하고도 오랫동안 방치했는 지 이해하기 어렵다(Also unclear was why, if South Korean authorities have long had Yoo’s body, they apologized as recently as Monday for their failure to capture him)”고 지적했다.
프랑스 일간 ‘르 피가로’는 유병언 전 회장이 홀로 숨진 채 발견된 것에 대해 의구심을 드러냈으며 영국 경제전문지 ‘이코노미스트’는 시신의 부패 속도가 지나치게 빨랐다고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유병언 전 회장의 사체사진이 이미 해외에 퍼졌는 게 아니냐는 주장을 하고 있다. 국내에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풀 속에 누워있는 유병언 전 회장의 부패한 사체사진이 퍼졌다. 트위터, 페이스북 등이 해외를 거점으로 하기 때문에 이미 유병언 전 회장 사체사진이 상당수 확산됐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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