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한일중 정상회담, 동북아 평화 단초 기대”

  • 등록 2015-11-01 오후 12:14:03

    수정 2015-11-01 오후 12:14:03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김영우 새누리당 수석대변인은 1일 “동북아 안보와 경제의 중심인 한국과 중국, 일본이 한 자리에서 서로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것은 3개국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이날 현안 브리핑에서 “어제 한중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오늘은 한일중 정상회의가 내일은 한일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다. 한일중 3국 정상회의에서는 경제, 안보, 인적문화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 강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현재 3국간에는 과거사와 영토분쟁 등 풀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떼려야 뗄 수 없는 서로 이웃한 나라들인 만큼 이번 정상회의에서 화해와 협력을 통해 미래로 향한 첫발을 내딛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김 수석대변인은 “한일중 3국이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서 미래지향적으로 협력해 나가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3국 협력이 정상적으로 복원되면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 사업들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되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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