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추석 맞아 난치병 어린이 위해 5000만원 기탁

경북대 어린이병원과 의료지원 사업 나서
  • 등록 2019-09-12 오후 10:34:38

    수정 2019-09-12 오후 10:34:38

한국가스공사 임직원이 지난 9일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희귀난치성·중증환아 의료비 지원금 5000만원을 전달 후 병원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스공사 제공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한국가스공사(036460)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일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취약계층 희귀난치성·중증 환아 의료지원 사업비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너지 공기업인 가스공사는 2014년 본사 대구 이전을 계기로 한 해 앞선 2013년부터 6년 동안 경북대 어린이병원에 총 7억5000만원을 기탁했다.

가스공사는 이를 통해 지난 한해 외국인 어린이 8명을 포함해 33명의 중증질환 어린이 의료비를 지원했다. 올해도 희귀난치성·중증 환아와 의료 취약국 환아, 다문화가정 환아, 고위험 산모·신생아를 대상으로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가스공사는 앞선 6일 대구보건학교에서도 지체·뇌병변 장애 어린이 27명을 대상으로 경직클리닉 무료 진료 활동을 펼쳤다. 가스공사는 지난 2010년부터 분당서울대병원과 이 같은 의료복지 사업을 펼치고 있다. 9년 동안 총 1359명의 어린이를 진료하고 376명에게 재활보조기구를 지원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 취약계층 지원을 늘려 공익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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