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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모바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의 구글 플레이 순위 분석에 따르면 <오징어게임>을 본 딴 카피 게임 ‘케이게임즈 챌린지’, ‘456:서바이벌’, ‘캔디챌린지3D’ 등이 주요 국가에서 인기게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케이게임즈 챌린지’는 국내 게임사 111퍼센트 자회사인 수퍼센트가 만든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이다.뽑기나 줄다리기 같은 <오징어게임> 속 다양한 게임을 이용자가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 화면 터치만으로도 쉽고 간단하게 즐긴다. 17일 기준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2위, 미국 구글플레이 6위, 일본 애플 앱스토어 24위를 차지했다.
‘456:서바이벌’은 베트남에 있는 욜로게임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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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모바일 카피게임들은 <오징어게임>이 인기를 끈 10월 둘째 주 이후 출시됐다. 모두 무료이며, 단계가 넘어갈 때 광고 영상을 봐야 한다.
이용자들은 “오징어 게임 같아서 좋지만 광고가 너무 많다”, “한 단계 할 때마다 광고가..해도 너무하다”라고 반응했다.
한편 <오징어게임>은 넷플릭스 역대 최고인 1억1100 만 시청자수를 돌파하며 94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티몬에서 제시하는 총 6가지 미션을 수행해 모두 성공하면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경품(문화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미션을 하나씩 통과하는 재미도 경험하고 추억의 옛 게임들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관련 상품도 구매하도록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