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관용 기자]신세계아이앤씨(
신세계 I&C(035510))가 통합영업관리 솔루션인 ‘굿(good)MD’의 서비스 범위 확대와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샵링커’를 서비스하는 네모커머스와 파트너십(MOU)을 맺었다.
굿MD 솔루션은 신세계그룹의 IT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신세계아이앤씨만의 유통 분야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통합영업관리 솔루션이다. 종합유통패션 분야의 업종에 최적화돼 있다. 구매·물류·판매·영업·매장·고객관리에 필요한 기능들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웹 기반의 ASP다.
쇼핑몰 통합관리 솔루션인 네모커머스의 샵링커는 다수의 온라인 쇼핑몰에 상품등록, 주문수집, 송장전송, 재고관리 등의 반복적인 쇼핑몰 업무를 한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이번 MOU 체결로 굿MD 솔루션은 기존의 오프라인 통합영업관리 기능에 쇼핑몰 통합관리 기능을 연동처리하게 돼 온·오프라인 전채널의 유통관리 업무를 굿MD로 한번에 처리할 수 있게 됐다.
김승환 신세계아이앤씨 플랫폼사업부 상무는 “굿MD를 통해 오프라인 유통관리 업무와 더불어 별도의 온라인 쇼핑몰 관리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고객사의 요구사항까지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며 “온·오프라인 사업을 영위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