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앵글 "올해 골프웨어 키워드 Y·O·U·T·H"

  • 등록 2016-12-28 오전 9:30:23

    수정 2016-12-28 오전 9:30:23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은 올 한해를 결산하는 키워드로 ‘Y·O·U·T·H’(젊음)을 선정했다. 스크린 골프 확산으로 인한 젊은 골프 인구의 유입과 대중화를 나타냈다.

Y·O·U·T·H는 △여성 모델을 통한 여심 자극(Yearning for Beauty) △온라인 활동 강화(Online) △독특하고 차별화한 디자인(Unique Design) △스윙을 돕는 기술력(Technology for a Perfect Swing) △골프에 빠진 사람들(Holic)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먼저 ‘여심’을 잡기 위한 마케팅 활동이 두드러졌다. 와이드앵글은 배우 김사랑을 광고 모델로 내세워 젊은 여성층을 공략했다. 실제로 김사랑 모델 발탁 이후 남성 70%, 여성 30%였던 구매 고객의 성비는 50 대 50으로 여성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봄·여름 시즌에는 밝고 경쾌한 분위기와 슬림한 라인을 살려주는 ‘Let’s Stretch 민소매 티셔츠’와 ‘피치 컬러 냉감 티셔츠’, ‘암홀 배색 포인트 슬리브리스 티셔츠’ 등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가을 시즌에는 ‘쓰리윙즈(3 Wings) 시리즈’와 ‘콜라보 패턴 풀오버’가 호응을 이끌었다.

젊은 소비자 유입을 위해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활동도 적극 확대했다. 브랜드 인지도 확산이 빠른 데다 실시간 반응 확인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와이드앵글은 실력과 스타일을 겸비한 젊은 프로 골퍼와 매월 별도의 화보와 레슨 촬영을 진행함으로써 골프웨어 업계 최초 공식 페이스북 팬 5만 명을 돌파했다.

또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SNS에서 영향력 있는 파워블로거와 파워 인스타그래머를 ‘와이드앵글을 좋아하는 사람들’인 ‘와이드앵글러’로 영입, 브랜드 마케팅 파트너로 활용했다.

필드에서 개성을 살릴 수 있는 캐릭터나 독특한 패턴을 적용한 컬래버레이션 디자인도 인기를 모았다. 와이드앵글은 북유럽 대표적 동물로 손꼽히는 순록(혼디어)과 부엉이 외에도 플라워 패턴, 새를 본떠 크기를 변형한 버드 패턴, 기하학 도트 패턴, 물고기 패턴을 선보였다.

고기능성 소재도 올 한해 골프웨어 트렌드였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지난 3월 업계 최초 출시된 ‘고어 윈드스토퍼 스트레치’ 소재 골프 재킷이다. 고어사가 개발한 고어텍스 소재에 스트레치까지 가능한 고기능성을 추가함으로써 라운드 도중 젖지 않도록 했다.

한편 올해는 골프에 대한 관심이 급부상한 한 해였다. 와이드앵글이 의류 후원하는 박인비 선수의 브라질 리우 올림픽 금메달 획득이 대표적이다.

또, 국내 최초 선보인 신개념 골프대회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챌린지’는 골프에 빠진 사람들에게 젊고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기존 골프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하면서도 다이내믹한 경기 방식을 도입해 박직감이 넘치도록 했다.

와이드앵글 익스트림 골프챌린지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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