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스 개관 3일간 1.8만명 몰려

전주 인근 완주군 수요자까지 방문
12월1~3일 일반·특별공급 동시 청약
  • 등록 2017-11-26 오후 2:27:48

    수정 2017-11-26 오후 2:27:48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태영건설 제공.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태영건설(009410)이 전주시 에코시티 8블록(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45)에 공급하는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에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만명에 육박하는 방문객이 몰렸다.

태영건설은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 오픈 첫날인 24일 4200여명 등 이날까지 사흘간 총 1만8000여명 이상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고 26일 밝혔다.

기업형 임대 아파트인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최소 임대 보장기간 8년에 임대료 상승률은 연간 5% 이내로 제한된다. 취득세, 재산세 등 세제부담이 없으며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청약통장 유무, 지역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전북 완주군에 살고 있는 이 모(32세, 여)씨는 “중소형 타입 위주임에도 내부 공간이 넓어 보이고, 전 세대가 남향 위주인 점이 마음에 든다”며 “임대 아파트인데도 실내체육관은 물론 분양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 설계로 구성돼 이번 청약에 꼭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26가구로 구성된다. 타입별 가구수는 △59㎡A 108가구 △59㎡B 81가구 △59㎡C 29가구 △84㎡A 463가구 △84㎡B 145가구다.

태영건설 분양 관계자는 “전국구 청약은 물론 특별공급권에 대한 조건 역시 까다롭지 않아 내방객들의 호평이 많았다”며 “특히 혼인신고한지 만 5년 미만 또는 7세 이하 자녀 보육세대에게 특별공급권을 부여한다는 소식을 듣고 내방한 젊은 연령층이 대다수여서 청약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차인 모집은 오는 12월1~3일 3일간, 일반·특별공급 동시 청약으로 진행한다. 본인만 청약신청이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에 특별공급 후 일반공급을 당일 진행한다. 정당계약일은 12월 6~8일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 내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현장접수하며, 청약신청금은 50만원이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1317에 있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네스트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아파트 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태영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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