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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 헌법재판관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을 맡았으며, 선고 당시 “피청구인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결정문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의원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비대위원장 설이 있지만, 당의 문을 닫을 것이 아니라면 아마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못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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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비대위 준비위원은 “회의에서 이 전 재판관에 대한 의견이 나오긴 했다”며 “그런 분이야말로 제대로 된 과거의 프레임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안상수 비대위 준비위원장은 여러 후보를 물밑에서 접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비대위 준비위는 실무회의 및 의원총회 등을 통해 당내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주 중에 비대위원장 후보를 5~6명으로 추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