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루이까또즈, 신세계百 대구점에 협업 매장 오픈

모나미가 루이까도즈와 협업해 구성한 매장. (사진=모나미)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모나미(005360)는 루이까또즈와 함께 15일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에 콜라보레이션 매장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다락방을 의미하는 로프트(Loft) 콘셉트의 이번 매장은 문구와 패션의 조화로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두 브랜드가 함께 만들어 갈 기록의 조각들로 꾸며졌다. 매장 전면은 모나미 153 볼펜의 아이덴티티인 육각 모양의 타공판에 홀로그램 필름으로 포인트를 줬고 12가지 색상의 153 카툰 볼펜을 꽂아 특별함을 더했다.

153 DIY 체험존도 마련돼 방문 고객에게 153 DIY 제품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153 리스펙트, 153 아이디, 153 블랙 앤 화이트, 153 네오 빈티지 등 모나미 고급펜이 루이까또즈의 가죽 펜 케이스와 함께 패키지로 판매된다.

모나미는 루이까또즈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53 DIY 키트를 100명 한정으로 증정한다. 153 DIY 키트는 기존 153 DIY의 다양한 색상을 패키지로 구입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나만의 특별한 볼펜을 만들어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유용하다.

모나미 관계자는 “모나미와 루이까또즈 콜라보 매장은 단순히 판매를 위한 매장이 아니라 문구와 패션이 만나 소비자에게 색다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는 곳”이라며 “앞으로도 모나미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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