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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아베 신조 총리가 10일(현지시각) 워싱턴 백악관에서 정상회담을 했다.
두 정상은 이날 북핵 위협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 등 역내 위협과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등 양국 간의 안보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아베 총리는 퍼스트레이디 멜라니아와 아키 여사와 함께 에어포스원을 타고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로 자리를 옮겨 제51회 프로풋볼(NFL) 슈퍼볼 우승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로버트 크래프트 구단주 등과 함께 만찬을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