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제주 상생 식당 18호점 재개장

  • 등록 2017-07-13 오전 9:08:29

    수정 2017-07-13 오후 3:37:43

왼쪽부터 탁윤태 JIBS 대표, 조용미 세평맛집 사장, 이명성 사장, 하주호 호텔신라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사진=호텔신라)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호텔신라는 제주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 프로젝트 ‘맛있는 제주만들기’ 18호점이 재개장했다고 13일 밝혔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18호점은 △메뉴 조리법, △손님 응대 서비스에 대한 컨설팅과 주방 설비 지원 등을 받아, 이날 ‘세평맛집’으로 재개장했다.

18호점 세평맛집은 △세평고기국수 △통문어 흑돈샤부 △흑돼지 돈가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 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 자영업자들에게는 재기의 발판을 제공한다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18호점까지 늘었다.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대표적인 지역 사회공헌으로 인정받아 2015년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실시한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기업 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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