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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신촌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노래 영상극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가 오는 23일과 2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파랑고래’ 1층 고래마당에서 공연한다.
‘신촌역과 이대역 사이’는 40대 삼촌 우강과 20대 대학생 자주의 이야기를 통해 한때 뜨거웠던 신촌의 문화를 음악을 중심으로 펼치는 작품이다. 버스킹과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치 거리 공연을 보는 듯한 생생한 재미를 전한다.
극작가 장유정, 연출가 이혜원이 창작진으로 참여한다. 배우 임영식, 김다흰, 임승범, 이다정, 양회진이 출연한다. 전체관람가이며 티켓 가격은 전석 무료다. 플레이티켓을 통해 무료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