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럼은 저탄소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제사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인천시와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가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지난해 처음 열렸다.
이번 포럼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허식 시의회 의장,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야닉 글레마렉 녹색기후기금(GCF) 사무총장,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을 비롯해 중국 충칭, 일본 기타큐슈, 몽골 울란바토르 등 동북아 여러 도시의 전문가와 유엔기후변화협약( UNFCCC), 자치단체국제환경협의회(ICLEI)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6일 개회식에서 인천시가 기후위기 대응과 협력의 거점으로 나아가기 위해 탄소중립을 국가 목표보다 5년 앞당겨 2045년까지 실현하겠다는 ‘2045 탄소중립 비전’을 선언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인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