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타이완 위스키 ‘카발란’ 국내 판매량 160% 상승

세계 주류 품평회서 500개 이상 메달 수상
혼술족 위한 ‘카발란 클래식 패키지’ 선물 세트 출시
  • 등록 2022-02-03 오전 10:08:53

    수정 2022-02-03 오전 10:08:53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골든블루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의 지난해 국내 판매량이 약 160%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사진=골든블루)
카발란은 2006년에 킹 카 그룹(King Car Group)이 설립한 타이완 최초의 위스키 증류소 ‘카발란’에서 생산하고 있는 싱글몰트 위스키다. 골든블루는 지속 성장 중인 싱글몰트 위스키 시장 공략을 위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을 2017년부터 수입·유통하기 시작했다. 현재 국내에서 △카발란 클래식 △카발란 디스틸러리 셀렉트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쏘 쉐리 싱글 캐스크 스트렝스 등 총 12종(내수 및 면세 포함)을 판매 중이다.

카발란은 세계 주류 품평회에서 500여개 이상의 메달을 수상하며 세계 위스키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카발란은 최근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소비자들의 주목과 함께 지속적 수요 증가로 물량 부족을 겪을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우수한 품질력을 바탕으로 카발란의 국내 판매량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는 전년 대비 약 160% 상승했다. 현재 카발란은 국내 대형마트를 포함해 편의점과 창고형 매장 등의 가정용 채널과 바와 클럽 등 다수의 유흥 채널에 입점돼 있다.

카발란이 이러한 성적을 달성할 수 있었던 데에는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와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카발란 솔리스트 시리즈는 50~59.9%로 높은 도수지만 색소 첨가나 냉각 여과를 거치지 않아 맛이 깔끔하며 각각의 독특한 캐스크에서 숙성된 원액이 그대로 병입돼 복합적이면서도 풍부한 맛을 지니고 있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카발란 올로로쏘 쉐리 오크는 알코올 도수 46%로 솔리스트 시리즈보다 조금 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위스키로 음용시 말린 과일, 견과류 등의 깊고 진한 풍미와 함께 커피 아로마가 느껴지는 우아한 피니시가 특징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카발란은 우수한 맛과 품질을 통해 전 세계 주류 품평회와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라며 ”앞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카발란의 입지를 더욱 넓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 클래식. (사진=골든블루)
골든블루는 카발란을 소비자들이 조금 더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유통 채널을 넓혀가고 있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020년 2월 인천국제공항 면세점을 시작으로 5월에는 제주 중문단지 시내 면세점, 지난해 6월에는 인천국제공항 입국장 면세점에 입점하며 면세 시장에서 카발란 판매량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불가피한 상황속에서도 지난해 면세점 판매량(2월~12월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142% 이상의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골든블루는 새해를 맞아 홈술·혼술족 증가와 싱글몰트 위스키 트렌드를 반영한 ‘카발란 클래식 패키지’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카발란 클래식은 8개의 캐스크에서 숙성돼 부드러운 열대 과일 향과 배, 바닐라, 코코넛 등의 다채로운 향미로 국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카발란 클래식 패키지는 카발란 클래식 1병과 전용잔 2개, 코스터 2개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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