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NH프라임리츠는 공모가(5000원) 대비 1500원(30%) 오른 6500원으로 장을 시작해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NH프라임리츠는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711.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43.2%에 달했다. 공모 청약 경쟁률은 317.62대 1로 집계됐다.
다만 NH프라임리츠는 다은 공모 리츠와 다른 `재간접리츠`라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라 연구원은 “집합투자업자보수 등 수수료가 발생해 직접 부동산을 보유한 리츠보다 수수료가 높고, 임대계약에 만기가 있어 불확실성이 존재한다”며 “삼성그룹 계열사가 입주한 건물은 임대료를 받기 수월하지만 다양한 임차인이 들어선 서울스퀘어나 강남N타워는 연체·미납 등의 우려가 있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