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최승재(
사진) 소상공인연합회장은 21일 “소상공인의 업권 보호를 위해서는 국회의원의 국정감사를 철저히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승재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법률소비자연맹(총재 김대인)이 주관하는 2014년도 국정감사NGO모니터단 출범식에 참석, 이같이 밝혔다.
국정감사모니터단 공동단장을 맡은 최 회장은 특히 “대기업을 옹호하는 의원에 대하여는 철저히 감시하고 소상공인을 대변해 주는 의원의 의정활동은 적극적으로 도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약 500명의 모니터단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업계에서는 콘텐츠조합, 한국컴퓨터소프트웨어판매업협동조합, 한국주유소협회, 한국피부미용업협동조합, 한국부동산사업협동조합, 한국인테리어산업협동조합, 우리옷제대로입기협회,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등을 비롯해 10여개 소상공인단체가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