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 작품들은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작은 식물들의 생태를 보면서 현재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특권의식이 무의미 함을 표현하고자 했다. 이번 작품들은 종이에 색을 여러 번 겹쳐 칠하여 종이에 원하는 색감이 스며들도록 했다. 윤진숙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동양화과를 졸업했으며, 10여 회가 넘는 개인전 및 단체전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윤진숙 작가는 “현대인들이 바쁜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시간의 여유를 갖고 작품을 감상해 주시길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