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하반기 공채 '역대 최대' 2만2천여명 지원..경쟁률 69대 1

25일 서류전형, 내달 필기시험 및 면접
  • 등록 2017-10-18 오전 8:50:09

    수정 2017-10-18 오전 8:50:09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에 2만2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렸다. 이는 공사 창립 이래 최대 규모다.

LH는 지난달 모집 공고한 하반기 공채(330명 모집)에 2만2753명이 접수해 평균 6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올 상반기 공채 당시 지원자 1만6875명보다 6000명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일반공채와 고졸공채에 각각 2만400명, 2353명 지원했다.

LH 관계자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채용 규모를 2009년 통합 LH 출범 이후 최대 규모로 늘렸다”며 “이에 취업 준비생들이 많이 지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LH는 오는 25일 자기소개서 평가 등 서류전형으로 40배수 내외의 인원을 선발하고 다음달 5일 필기시험과 다음달 말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하반기 선발된 신입직원은 인턴과정 없이 정규직으로 바로 임용된다.

기타 전형단계별 평가방법과 기준, 모집일정 등은 LH 홈페이지 채용공고 및 콜센터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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