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월 출시된 지 10개월 만이다. 현재 라인은 일주일에 100만명 이상이 내려받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 호주, 캐나다, 스위스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라인이 진출한 국가는 231개국으로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5개 국가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글로벌 라인 개발 및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NHN 신중호 이사는 "연내 전세계 가입자 1억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라인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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