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메신저 `라인` 가입자수 3천만 돌파

출시 10개월 성과..231개국 진출 해외서 성공
  • 등록 2012-04-18 오전 11:02:15

    수정 2012-04-18 오전 11:02:15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은 모바일메신저 `라인`의 가입자수가 3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출시된 지 10개월 만이다. 현재 라인은 일주일에 100만명 이상이 내려받고 있으며 일본과 홍콩, 호주, 캐나다, 스위스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라인이 진출한 국가는 231개국으로 일본과 대만, 태국, 홍콩, 말레이시아 5개 국가에서는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순위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라인과 연동해 쓸 수 있는 `라인카드`와 `라인카메라`의 인기도 높다. 라인카드는 출시 2주 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라인카메라는 출시 3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다.

NHN은 라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연내 전세계 가입자 1억명 달성을 이룰 전략이다.

글로벌 라인 개발 및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NHN 신중호 이사는 "연내 전세계 가입자 1억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기능들을 추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라인을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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