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자유의 여신상` 폭파 위협..관광객 대피 소동

  • 등록 2015-04-25 오후 3:26:46

    수정 2015-04-25 오후 3:26:46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미국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을 폭파하겠다는 협박 전화에 관광객들이 모두 대피하고 일대 교통이 4시간 동안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24일(현지시간) 오전 11시 30분께 미국 국립공원관리청(NPS)에 이같은 전화가 걸려왔으며, 협박범은 “(자유의 여신상을) 폭파시킬 것”이라며 관광객들이 짐을 맡기는 라커에 폭발물이 설치돼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뉴욕의 상징인 ‘자유의 여신상’
NPS 측은 즉각 자유의 여신상은 물론 여신상이 있는 리버티 섬에 있는 2700여 명의 관광객을 섬 밖으로 대피시켰으며, 섬을 오가는 여객선 운항도 한때 중지시켰다ㅏ.

NPS는 뉴욕경찰과 폭발물 탐지견을 동원해 수색에 나섰지만 라커 속에서 폭발물은 발견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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