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엘에이, 정리매매 이틀째…17%대 급락

  • 등록 2016-07-15 오전 9:14:37

    수정 2016-07-15 오전 9:14:37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상장폐지가 결정된 피엘에이(082390)가 정리매매 이틀째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9시13분 현재 피엘에이 주가는 전일대비 17.49% 내린 217원을 기록 중이다. 상장폐지를 앞둠에 따라 손절매하려는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계속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2일 장 종료 후 상장폐지 결정에 대한 회사의 이의신청서에 대해 코스닥시장위원회를 열고 심의한 결과 상장폐지가 타당한 것으로 의결했다고 공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14일~22일 정리매매를 실시 중이다.

정리매매 기간 중 매매거래 방식은 가격제한폭 없이 오전 9시~오후3시까지 30분 간격으로 단일가격에 의한 개별경쟁매매를 실시한다. 매매거래 체결 시 시간외 매매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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