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밥 안 먹는 직장인들, "오늘은 닭가슴살 데이"

  • 등록 2017-11-18 오후 5:00:00

    수정 2017-11-20 오후 2:01:27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점심식사를 식당 식사가 아닌 간편식으로 대체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특히 건강에 신경 쓰는 직장인도 늘면서 점심식사로 다이어트의 대명사인 닭가슴살이 각광받고 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5월 직장인 89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결과 식당이 아닌 사온 음식으로 점심을 해결하는 직장인은 9.8%에 달했다. 작년 6.1%보다 3.7%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이 같은 현상은 점심 물가 상승과 맞물려 건강식을 사먹으려는 웰빙 바람이 다시금 불어온 것으로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프리미엄 다이어트 식품 브랜드 ‘코어닭’은 MSG를 일절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닭가슴살 브랜드다. 경희대학교 운동영양학과의 연구진들이 ‘코어닭’ R&D에 참여해 다이어터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 영양소와 열량을 계산해 제품을 완성했다. ‘코어닭’의 모든 제품은 본사에서 기른 국내산 닭을 가공한다. 엄선된 병아리를 신식 양계장에서 사육해 최상급의 닭고기를 생산하며 특히 이렇게 만든 닭가슴살은 냉동과정 없는 100% 생육으로 제품에 사용한다.

프리미엄 헬시푸드 기업 디알앤코(DR&CO)의 키프레시(KEYFRESH)사업부는 키프레시 수비드 닭가슴살 데리야끼맛, 바질맛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닭가슴살 2종은 달콤한 데리야끼맛과 향긋하고 상큼한 바질맛으로 출시됐다. 닭가슴살 100g당 평균 칼로리가 109kcal인데 키프레시 수비드 닭가슴살은 데리야끼맛이 110.14kcal, 바질맛이 104.29kcal 인만큼 칼로리 걱정 없이 맛있게 닭가슴살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업계 관계자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한 간편식이 많이 나왔지만 웰빙 열풍이 거세지면서 닭가슴살이 각광받고 있다”며 “닭가슴살을 이용한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됐기 때문에 직장인들을 이를 잘 활용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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