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강센트럴자이’아파트 조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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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1일까지 다음달 김포에서 분양하는 ‘한강센트럴자이’아파트의 홈페이지 접속 지역을 분석한 결과 강남구와 서초구가 각각 4.72%와 4.3%로 1~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중구와 경기 성남시가 각각 3.21%, 3.12%로 뒤를 이었고 해당 지역인 김포시는 3%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낮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요층이 눈으로 드러나지 않는 분양 예정단지의 경우 홈페이지 클릭수가 분양 문의전화와 더불어 수요층의 범위를 예상할 수 있는 주요 지표”라며 “김포 외 지역의 접속이 활발한 것은 도시철도착공 영향으로 수요층의 범위가 넓어진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한강센트럴자이는 김포시 장기동에 총 4079가구(전용면적 70~100㎡)규모로 공급되는 미니신도시급 대단지다. 오는 5월에는 1차분 348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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