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피에스케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

  • 등록 2017-07-13 오전 9:15:16

    수정 2017-07-13 오전 9:15:16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피에스케이(031980)가 실적 개선 기대감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12분 현재 피에스케이 주가는 전날대비 650원(3.39%) 오른 1만9850원을 기록 중이다.

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42% 증가한 729억원, 영업이익은 46% 늘어난 161억원을 기록해 창사 이래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라며 “삼성전자를 포함한 글로벌 메모리반도체소자 업체들의 3D 낸드 투자로 주력 장비인 드라이스트립(Dry Strip)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피에스케이에 대한 목표가를 종전 2만2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어 그는 “삼성전자는 평택에 3D 낸드 2단계 투자에 나설 것이고 UMC와 같은 중국 파운드리 업체들의 설비투자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질 전망”이라며 “글로벌 후공정업체들의 설비 신규·보완 투자도 연말 본격화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공정미세화에 따른 노후장비 교체 주기가 도래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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