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오직 국민위해 추경심사 참여"(상보)

14일 원내대책회의 이혜훈 대표 발언
  • 등록 2017-07-14 오전 9:20:11

    수정 2017-07-14 오전 9:23:03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1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조진영 기자] 바른정당이 추경안 심사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의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임명에 반대해 국회 일정을 보이콧한지 열흘만이다.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는 14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청와대의 진정성 있는 양보는 없었지만 오직 국민을 위해 추경과 정부조직법 처리 심사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표는 “문재인정부 1기 내각 구성에 대해 문제투성이라는 점을 분명히 지적한다”며 “5대 인사원칙을 천명하고 무결점 내각을 약속했지만 무능력 무자격자 투성인게 드러났다”고 말했다.

특히 전날 임명된 송영무 국방장관에 대해서는 “고액 자문료, 음주운전, 방산비리 연루 의혹, 골프 등으로 국방개혁 부적격자라는 점을 온 국민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그럼에도 되돌이킬 수 없다면 일신해서 성과를 내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