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장백지 누드사진 유출 파문..`일파만파`

  • 등록 2008-01-31 오전 10:48:54

    수정 2008-01-31 오전 10:48:54

[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홍콩 톱스타들의 누드 사진과 정사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급속히 퍼지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홍콩 경찰은 톱스타 장백지(장바이즈)의 상반신 누드사진과 홍콩 배우 진관시와 인기 여성 듀오 `트윈스` 멤버 아자오의 섹스 동영상 유포 사건에 대해 수사에 나선 상태다.

현재 홍콩 경찰은 문제의 사진과 동영상의 원본파일이 태국으로부터 들어온 것으로 보고 국제경찰에 수사를 의뢰해둔 상태다.

또한 파일이 인터넷에 퍼지기 직전 한 남자가 모 잡지사에 전화를 걸어 "10만 위안(약 1300만원)을 주면 사진과 동영상을 판매하겠다"고 제의한 사실이 밝혀져 함께 수사 중이다.

장백지는 변호사를 통해 "사진 속 인물은 자신이 아니라 자신과 닮은 사람"이라고 주장했으며, 트윈스의 소속사 영황그룹에서도 "외국 포르노회사가 의도적으로 제작하여 유포시킨 것으로 추측된다"며 엄격한 수사와 처벌을 촉구한 상태다.

진관시와 아자오가 침대에서 정사를 벌이는 장면이 디지털카메라로 촬영된 동영상은 언뜻 보면 몰래카메라가 아닌 직접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 장백지가 눈이 약간 풀린 채 카메라 렌즈를 보고 포즈를 취한 누드사진 역시 마찬가지다.

한편 진관시는 지난 2006년에도 개인적으로 찍은 반 누드 사진이 유포된 적이 있으며, 아자오는 2006년 말레이시아 공연 당시 탈의실에서 찍힌 몰래카메라 사진이 잡지 표지로 등장하면서 홍콩 사회를 충격에 빠뜨렸던 장본인이다. 장백지 또한 그 동안 합성사진 유포로 여러 번 곤욕을 치른 바 있다.

또한 31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손태영과 연인관계였던 신현준, 쿨케이 등이 랭크되어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돌발 상황
  • 이조의 만남
  • 2억 괴물
  • 아빠 최고!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