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는 17일 “필름 영사기를 연상시키는 이색적인 디자인의 ‘클래식 미니 빔 TV(모델명: PG65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손바닥만 한 크기(12.5×12.5×6cm)에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해 휴대가 쉽다. 특히 배터리만으로도 영화 한 편(2시간)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제격이다. 또 디지털 TV 방송 튜너를 탑재해 사용자는 전용 안테나만 있으면 실내외에서 자유롭게 생생한 화질의 고화질(HD) 방송을 즐길 수 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 HE마케팅담당은 “캠핑 등 아웃도어 열풍으로 미니 빔 TV에 관한 관심과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올여름 미니 빔TV가 실내외에서 낭만 가득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제품 출고가격은 105만원이며 LG전자는 출시기념으로 한 달 동안 HD TV 안테나와 삼각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벌인다.
|
▶ 관련기사 ◀
☞먹구름 낀 LG전자 주가 '옵G2'에 달렸다
☞LG전자 옵G프로, 세계시장 진출 더딘 이유는
☞LG전자, 에너지관리공단과 에너지 절약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