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녹십자엠에스, 116억 中 수출 계약에 강세

  • 등록 2019-06-13 오전 9:22:20

    수정 2019-06-13 오전 9:22:20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녹십자엠에스(142280)가 116억원 규모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녹십자엠에스 주가는 전일 대비 15.75%(1500원) 오른 11만1700원을 기록 중이다.

녹십자엠에스는 지난 12일 중국 업체인 호론 (Horron-Shenzhen Xilaiheng Medical Electronics Co.,Ltd.)과 116억원 규모의 ‘그린케어 리피드(GREENCARE Lipid)’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13.39%에 해당한다. 녹십자엠에스는 녹십자그룹의 계열사로 진단시약, 혈액백, 혈액투석액, 당뇨 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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