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 오는 8일 특별공급 시작

  • 등록 2021-11-04 오전 9:30:00

    수정 2021-11-04 오전 9:30:00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제일건설㈜은 지난 29일 경남 양산 사송신도시에 공급하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의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돌입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제공=제일건설㈜)
이후 청약일정은 오는 11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6일, 정당계약은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제일건설㈜이 경남권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는 경상남도 양산시 사송지구 B2블록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9개동, 총 452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84A㎡ 414세대, △84B㎡ 38세대로 실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된다.

스마트 자족 신도시 사송신도시에는 4차 산업 업종 유치를 위한 자족시설이 빠르게 조성되고 있으며 이외 자족용지에도 향후 정부기관과 관공서, 다수의 일반기업이 입주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2023년 사송신도시 내에 가산일반산업단지가 들어서는 만큼 자족기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단지는 부산까지 2정거장 만에 이동 가능한 내송역(2024년 예정) 역세권 입지인 것은 물론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도 오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교통 편의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인근에 유치원부터 초·중교(예정)가 들어설 예정으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금정산, 군지산, 내송천, 수변공원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뿐만 아니라 제일건설㈜는 사송신도시 제일풍경채 퍼스트파크를 시작으로 경남권역에 진출할 예정인 만큼 상품 완성도에 더욱 신경썼다.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채광이 좋으며 전 세대에 4Bay 설계와 주방-거실 맞통풍 구조를 적용해 환기, 통풍이 우수하다. 알파룸, 가변벽 등 수요자가 직접 공간을 구성할 수도 있으며 펜트리, 드레스룸 등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단지 내 어린이집, 북카페를 비롯해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센터도 다양하게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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