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프리미엄 뉴스테이 단지 '문래 롯데캐슬' 분양

오는 27일 모델하우스 문 열어
  • 등록 2017-10-13 오전 9:40:22

    수정 2017-10-13 오전 9:40:22

△롯데건설 ‘문래 롯데캐슬’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6가 21번지 롯데푸드 부지에 들어서는 ‘문래 롯데캐슬’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1층, 6개동(오피스텔 1개동 포함)으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는 아파트 499가구(전용면적 51~59㎡)와 오피스텔 238실(전용면적 23~24㎡) 등 총 737가구로 이뤄진다.

문래 롯데캐슬은 우수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2호선 문래역과 도림천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양평역도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여의도, 광화문, 강남 등의 업무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양화대교, 성산대교 등의 도로망도 가까워 차량으로 도심 및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좋다.

교육 및 편의 시설 이용도 쉽다. 영문초, 문래중, 관악고 등의 학교시설이 반경 500m 이내에 있어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테크노마트, 이마트, 타임스퀘어,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등의 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들어서 있다.

특히 문래 롯데캐슬에는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샤롯데(Charlotte) 서비스’가 제공된다.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자녀의 출산, 분가, 근무지 변경 등 이동 필요 시에는 같은 단지 내 이동이나 다른 지역 롯데건설 뉴스테이 단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캐슬링크 서비스를 통해 이동을 하더라도 계약 기간은 지속되므로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을 면제 받을 수 있다.

계약자는 롯데렌탈과의 제휴를 통해서 TV,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등의 생활가전 제품을 개별 렌탈보다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그린카 카셰어링 서비스와 아침이 바쁜 직장인들을 위한 조식 배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롯데건설은 문래 롯데캐슬 장기계약자를 대상으로 월임대료 면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의 경우 4년 장기계약시 2개월분, 8년 장기계약시 4개월분 월임대료 면제가 가능하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서울에서 공급되는 프리미엄 브랜드 뉴스테이로 업무지역 접근성은 물론 교통·교육·편의·공원 등의 원스톱 생활을 누릴 수 있다”며 “임대료 부담을 낮추고 롯데건설의 특화서비스 제공으로 주거만족도를 높이는데 신경을 쓴 만큼 수요자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래 롯데캐슬 모델하우스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며, 입주는 2020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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