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을 지원합니다.

희망제작소, 제 1차 희망소기업 지원 사업 시행
20개 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디자인 등을 지원
  • 등록 2008-01-11 오후 5:28:28

    수정 2008-01-11 오후 1:00:49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희망제작소(이사장 김창국) 부설 비영리 소기업지원센터인 소기업발전소는 지난 1월 8일부터 소기업 20개사를 선정, 첫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 참석한 지원소기업 대표와 관계자들
‘제 1차 희망소기업 지원’으로 명명된 이번 사업은 지원 협약식과 함께 경영적 지원을 시작된것.

이번 1차 희망소기업 지원은 경영적 지원이 중심이라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영적 지원이란 소기업의 역량상 개발이 어려운 판로개척, 디자인 개발, 홍보, 재무관리 등을 사회적으로 인정받은 중견기업과 전문기관, 전문가들이 도움을 주는 방식이다.

이는 소기업에게 매출 증대와 함께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전문성의 기부라는 사회적 나눔을 통해 대안적 가치를 가진 기업들의 성장을 견인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협약하고 있는 이상규 주식회사 인터파크 대표이사 와 박원순 상임이사
특히 주식회사 인터파크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대상 소기업들에 대한 쇼핑몰 입점 및 판촉 교육, 디자인 개선작업 등에 지원한다.

또한 소기업발전소가 확보하고 있는 전문가들도 기업별로 경영자문과 컨설팅 형태의 지원을 협약한다.

지원을 받는 소기업들은 소기업발전소가 지원 대상으로 삼는 지역소기업, 사회적기업, 대안기업들로, 특히 이번 1차 지원에는 지역의 특산물과 가공품들을 사업화하여 지역의 고용과 소득사업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소기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 감사인사하고 있는 박원순상임이사
희망제작소 박원순 상임이사는 "앞으로 소기업발전소는 이러한 전문성 기부와 함께 대안적 가치를 지닌 기업들을 더 많이 찾아내 지원 하겠다" 고 말하면서 "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닌, 고기 낚는 법을 가르쳐주는 첫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주식회사 인터파크 이상규 대표, 한국디자인진흥원 이일규 원장, 지역진흥재단 최계호 이사장, 소기업발전소 운영위원 및 서포터즈, 지원 대상 소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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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기획_지원현장을 가다) ⑨ 희망청, 청년창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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