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업계, 상반기 신입· 경력사원 채용 활발

[이데일리 류의성 기자] 10여개 건설사들이 상반기에 신입사원과 경력직원 채용에 나선다.

9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GS건설(006360)은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공채를 진행한다.

신입사원과 하계인턴사원, 전역 예정장교 신입사원, 해외지역 신입사원 등 모집대상별로 채용한다. 19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을 받는다. 건축해외 분야의 경력사원도 채용한다. 오는 23일까지다.

삼환기업(000360)은 14일까지 올해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 모집분야는 토목· 건축·  기계· 건축설비· 전기· 사무관리이고, 경력직은 토목설계· 건축시공· 플랜트견적· 해외영업 및 해외지사요원 등이다.

금강주택과 동문건설도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대경공영은 건축직 경력과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동부건설은 20일까지 임원 및 경력사원 공채를, 국제건설도 15일까지 임원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플랜트분야 경력직을 채용하는 건설사도 있다. SK건설은 18일까지, 현대엠코는 15일까지 각각 플랜트부문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이밖에 오렌지이엔지는 14일까지 건축· 기계설비· 환경· 화공· 기획· 인사총무· 재무회계 분야 경력사원을 뽑는다. 창조종합건축사사무소도 14일까지 건축설계직 경력사원을 모집하고, 파슨스브링커호프 코리아는 31일까지 CM전문요원을 모집한다.

이밖에 벽산엔지니어링과 이테크건설, 세중아이앤디, 우성기술단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www.worker.co.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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