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지면신문을 온라인으로..'오늘의 신문' 서비스

  • 등록 2013-04-01 오전 11:04:07

    수정 2013-04-01 오전 11:04:07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NHN(035420)은 1일 뉴스스탠드 시행과 함께 언론사 신문지면을 그대로 온라인에서 구독할 수 있는 ‘오늘의 신문’ 서비스를 선보인다.

오늘의 신문은 언론사 별 지면신문을 디지털로 변환하는 ‘디지타이징’ 방식을 적용해 신문지면을 온라인으로 구현했다. 네이버 이용자들은 언론사를 선택해 실제 신문을 읽는 느낌으로 기사를 볼 수 있다. 또한, 검색어를 입력해 해당 지면을 찾고, 원하는 기사를 스크랩할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오늘의 신문은 크게 오프라인 지면 그대로 보는 ‘지면 보기’ 방식과 기사 단위로 나눠보는 ‘개별기사 보기’ 방식으로 나뉜다. ‘지면 보기’ 방식은 1일자, 1개월, 정기구독 등 다양한 방식으로 결제가 가능하다. ‘개별기사 보기’ 방식을 통해 이용자는 광고가 게재된 개별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다. 결제금액과 광고는 언론사와 수익을 배분한다.

현재 10개 언론사가 참여했다. 향후 매체를 확대할 예정이며 오늘의 신문에 서비스하는 신문을 오프라인에서 구독하는 독자들은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 네이버 ‘오늘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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