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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멕시코 중부 푸에블라 주 고속도로에서 범죄조직 간 충격전이 벌어졌다. 경찰은 이들이 고속도로 상에서 서로 화물차를 강탈하려다 총격을 벌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멕시코의 치안 불안은 심각한 수준이다. 지난해 9월부터 지난달까지 지방선거에 출마한 정치인과 언론인만 130여명이 피살되는 등 강력범죄가 일상이 됐다. 2017년 한해 동안 벌어진 살인사건은 3만1000여건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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