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절판 명작만화 디지털 복원

  • 등록 2012-09-21 오후 2:58:02

    수정 2012-09-21 오후 2:58:02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NHN(035420)이 한국 만화계를 이끌었던 원로 작가들의 작품을 디지털 콘텐츠로 복원, 네이버 북스토어(http://nstore.naver.com/bookstore)를 통해 21일부터 독점 제공한다.

네이버는 올해 초부터, 한국 만화 중흥기를 이끌었던 국내 원로 만화 작가 7인(이두호, 한희작, 이정문, 신문수, 박수동, 차성진, 이현세)의 총 62작품(단행본 140권)을 디지털화했다. 해당 작품들은 1974년부터 2004년까지 소년지에 연재되거나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나, 지금은 절판됐다.

네이버는 매 주 한 명의 원로 작가 코너를 마련해 작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전자책을 대여하거나(500~1000원, 15일 한도) 구매해(700~1500원, 영구 소장) 감상할 수 있다.

한성숙 NHN 네이버서비스1본부 이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주옥 같은 명작 만화들이 디지털 복원을 통해 후세에게 전달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박수동 작가의 ‘고인돌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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