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올해 초부터, 한국 만화 중흥기를 이끌었던 국내 원로 만화 작가 7인(이두호, 한희작, 이정문, 신문수, 박수동, 차성진, 이현세)의 총 62작품(단행본 140권)을 디지털화했다. 해당 작품들은 1974년부터 2004년까지 소년지에 연재되거나 단행본으로 출간되어 대중의 사랑을 받았으나, 지금은 절판됐다.
한성숙 NHN 네이버서비스1본부 이사는 “한 시대를 풍미했던 주옥 같은 명작 만화들이 디지털 복원을 통해 후세에게 전달될 수 있는 통로를 만들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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