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쿠르트, 이른 더위에 '얼려먹는 세븐' 인기..50억 매출

  • 등록 2015-05-29 오전 9:31:20

    수정 2015-05-29 오전 9:31:2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이른더위에 ‘얼려먹는 세븐’이 29일 현재 매출 5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른 더위가 찾아오며 지난해 대비 약 열흘 빠르게 50억원을 돌파했다는 설명이다. 이로써 얼려먹는 세븐은 2013년 출시 이후 누계 매춣 470억원을 넘어섰다.

얼려먹는 세븐은 1000억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함유한 요거트 제품으로 얼려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름에는 하루 평균 20만개 팔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열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이사는 “얼려먹는 세븐은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여름철 영양 간식“이라며 “여느 때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로 250억원 판매 목표 달성도 어렵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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