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데이타, IoT 활용한 지자체 원격검침시스템 사업 참여

프리스타일 테크놀로지와 IoT 사업 강화 파트너십
  • 등록 2017-07-14 오전 9:35:29

    수정 2017-07-14 오전 9:35:29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퓨전데이타(195440)는 프리스타일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사물인터넷(IoT) 사업 전략적 진출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프리스타일 테크놀로지 코리아가 지난 3월 전라북도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와 체결한 52억원 규모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 사업 수행 파트너로 참여한다. 프리스타일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IoT 지식재산권(IP)을 구체화하고 IoT 센서로부터 수집되는 다양한 정형 데이터의 분석과 표현 기술을 적용하는데 퓨전데이타를 적합한 파트너로 판단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이에 따라 2년간 관련 사업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최근 각 산업계는 전북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처럼 IoT를 활용한 에너지자원 정보화, 자동화, 정확성 확보 등을 목표로 하는 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해 한국공항공사, 지역난방공사, 부산시설공단, 경기도 평택시 등은 열량, 수도, 전기 등 다양한 원격검침 시스템 구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이종명 대표는 “향후 IoT 사업의 안전하고 편리한 서비스 구현이라는 목표로 적극 시장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아시아 태평양 경제 협력체(APEC)에서 활약하는 프리스타일 테크놀로지 코리아와 해외 진출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프리스타일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2013년 맥쿼리로부터 대규모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현재 호주와 한국, 홍콩, 대만 등을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솔루션과 지능형 양방향 M2M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꼼짝 마
  • 우승의 짜릿함
  • 돌발 상황
  • 2억 괴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