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에는 국내 일반 전자동 세탁기 중 유일하게 `히터`가 탑재됐다. 히터는 세탁조에 열을 공급해 찬물이 유입돼도 최대 60℃까지 수온을 올려준다. 히터를 통해 세제가 쉽게 풀어지고 때가 잘 빠지는 등 기존보다 세탁 성능이 향상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소량 세탁을 위한 `알뜰 세탁` 코스에 `파워 스프레이` 기능도 적용했다. 파워 스프레이는 세탁조 위쪽 분사구를 통해 흐르는 물로 옷감을 헹구는 헹굼 방식이다. 세탁조에 물을 가득 채워서 헹구는 기존 방식보다 물 사용량을 22.4% 절약할 수 있다.
에너지 사용량은 기존 에너지효율 1등급 전자동 세탁기보다 12.5% 절감, 10.5wh/kg의 낮은 소비전력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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