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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와 정다은은 동성 연애설로 구설에 오른 후 사귀는 사이라고 인정했다가 부인하길 반복했고, 이후 다정하게 지내는 일상을 SNS를 통해 전해왔다.
정다은은 지난달 28일 한서희가 자신의 볼을 잡고 입술을 내밀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서희가 이겨냈음 좋겠어”라고 썼다.
전날(23일) 역시 한서희는 “요즘 하루에 다섯 끼 정도 먹는 중. 다은 언니랑 같이 살찌는 중이다. 지금은 짜장 떡볶이 시켰다 언니 미쳤어? 나 아직 핫도그도 소화가 안됐어”라는 글을 올렸다.
그러나 13일 한서희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인과 나눈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정다은의 폭행설이 불거졌다.
이후 한서희는 “걱정 마. 그냥 별거 아닌 것 같아. 손으로 얼굴 감싸서 얼굴은 괜찮은데 그냥 머리랑 목이 좀 아픈 거 뿐이에요. 나 강하니까 걱정 안 해도 된다”고 글을 남겨 걱정하는 이들을 안심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