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과 만난 배달통…액션 블록버스터 '베놈' 콜래보 광고

딜리버리히어로, 소니 픽쳐스와 글로벌 파트너십
베놈도 배달통으로 “골라! 시켜! 쌓아!”
  • 등록 2018-10-08 오전 9:04:08

    수정 2018-10-08 오전 9:04:08

배달통이 영화 ‘베놈’과 콜래보 광고를 선보인다. (사진=배달통)
[이데일리 이윤화 기자] 국내 배달애플리케이션(앱) 업체 ‘배달통’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베놈’과 만났다.

알지피코리아는 자사 배달앱 ‘배달통’이 마블 최초 빌런(Villain·악당) 히어로 영화 ‘베놈’과 함께 하는 콜래보레이션 광고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알지피코리아의 본사 딜리버리히어로와 소니픽쳐스의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성사됐다. 한국을 포함해 영화 베놈의 개봉을 앞둔 총 10개 국가에서 딜리버리히어로의 국가별 서비스 브랜드명이 함께 담긴 광고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베놈은 소니픽쳐스가 제작하는 최초의 빌런 히어로 영화다. 광고에서는 영화 주인공인 에디 브록(톰 하디 분)이 외계 생명체 심비오트와 결합한 또 다른 자아, 베놈이 등장한다.

베놈의 ‘배가 고프다’는 환청을 듣고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배달통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해 맛있게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강력한 빌런 히어로인 베놈마저 간편하고 편리한 배달통으로 만족시켜 준다는 콘셉트를 인상 깊게 표현했다.

배달통은 베놈과의 광고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1일까지 추첨을 통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베놈 변신 체험을 할 수 있는 여행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당첨자에게는 왕복 비행기 티켓(2인), 현지 최고급 호텔, 고급 레스토랑 브런치 등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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