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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는 오는 30일까지 11번가 내 ‘홈플러스 전문관’ 내 약 2만5000여개 상품을 당일배송한다. 11번가 홈플러스 전문관에서 장보기를 한 뒤 가장 가까운 지점을 선택하면 해당 매장에서 판매중인 상품을 매장 도우미가 직접 골라 담아 홈플러스의 냉동, 냉장 전용 차량으로 신선한 상태로 배송해준다. 배송시간만 선택하면 예약된 시간에 당일배송이 된다. 홈플러스 첫 구매 고객에게는 30% 할인(1만원 이상 최대 5000원)쿠폰을 발급한다.
명절 차례상에 필요한 쌀이나 잡곡, 채소, 정육, 계란, 과일, 생선 등의 신선식품부터 생수, 커피, 라면 등의 가공식품, 화장지, 세제 등의 생필품 등 마트 상품을 고를 수 있다. 매장에서 진행중인 행사상품도 볼 수 있어 오프라인 장보기에 시간을 쏟기 어려운 맞벌이 부부나 혼자 사는 1인가구 등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11번가에 따르면 연휴기간에는 ‘e쿠폰’ 매출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설 연휴 포함한 약 10일간(1월21일~30일) e쿠폰 카테고리 매출은 전달 동기 대비 101%, 5월 황금연휴가 있던 약 10일간(4월30일~5월9일) 매출은 전달 동기 대비 155%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