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문화재수리공사 조달입찰, 더 간편하고 쉬워진다

조달청, 나라장터와 문화재수리 종합정보시스템 연계 완료
  • 등록 2021-11-22 오전 10:32:55

    수정 2021-11-22 오전 10:32:55



[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앞으로 문화재수리공사의 입찰이 더 간편하고 쉬워진다. 조달청은 문화재수리공사의 적격심사 서류를 제출 할 필요가 없도록 나라장터와 문화재수리협회의 문화재수리 종합정보시스템을 연계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내달 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정보시스템 구축으로 입찰자는 별도로 심사서류를 제출할 필요가 없어 입찰비용을 줄일 수 있고, 조달청은 심사기간 단축 등 업무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문화재 수리공사는 입찰 심사서류를 종이문서로 직접 제출하도록 함으로써 입찰자들이 불편을 호소해왔다.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인해 문화재수리공사에서 연간 3500여 입찰자에게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예상되며, 2억원 상당의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백승보 조달청 시설사업국장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문화재수리업체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입찰에 참여 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시설공사 입찰에 참여하는 업체들의 불편을 해소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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