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필호 기자]
포스코대우(047050)가 일회성 비용 증가로 세전이익이 기대치에 못 미쳤다는 분석에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9분 현재 포스코대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6%(400원) 하락한 2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사업부 흡수합병으로 외형은 큰 폭 증가했지만 철강부문의 수익성 하락으로 영업이익 증가율은 다소 미흡했다”며 “환관련 손익과 일회성 비용 등 통제 불능한 손실로 인해 세전이익은 기대치를 크게 하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