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작 발표

전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가족 대상 진행
그림 부문 최우수상에 협력사 직원 자녀 선정
  • 등록 2017-07-13 오전 9:38:48

    수정 2017-07-13 오전 9:38:48

현대글로비스가 지난달 실시한 ‘안전공감 그림·사진 공모전’에서 그림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한 현대글로비스 울산지역 협력사 ‘CIM’ 직원의 자녀 이건민(13) 군의 작품. 현대글로비스 제공.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종합물류유통기업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안전공감 그림·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는 현대글로비스 경영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협력사와 자사 임직원이 매년 함께 참여하는 안전 의식 제고 캠페인이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 6월 한달간 협력사 및 자사 임직원과 가족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해 그림 134점과 사진 231점 등 총 365점의 안전 관련 창작물을 접수했다. 이 중 그림 부문 최우수작 1명과 우수작 3명, 사진 부문 우수작 1명 등 총 15명을 선발해 시상했다.

심사는 공모전의 취지를 제대로 구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독창성과 완성도를 고려해 3차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최종 심사는 현대글로비스 전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그림 부문 최우수상은 현대글로비스 울산지역 협력사 ‘CIM’ 직원의 자녀인 이건민(13) 군이 차지했다. 이 군은 현대글로비스 직원들이 작업장 안전 점검을 하는 모습을 수채화를 통해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이와 함께 협력사 ‘보성물류’와 ‘미래산업’, 현대글로비스 포항영업소 직원 자녀들이 그림 부문 우수상을, ‘다원C&S’ 직원이 사진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글로비스는 수상자들에게는 이달 중 소정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수상작들은 직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현대글로비스 전 사업장에서 순회 전시될 예정이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당사뿐만 아니라 협력사 임직원들도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인식하고 안전 점검을 생활화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잊지 않도록 다양한 안전 관련 행사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글로비스 ‘안전공감 그림·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비롯한 대표적인 그림 참가작 모음. 현대글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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