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화학, 아이폰에 배터리 독점 공급..'강세'

  • 등록 2017-07-21 오전 9:11:21

    수정 2017-07-21 오전 9:11:21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LG화학(051910)이 내년 출시되는 ‘아이폰9’에 배터리를 전량 공급한다는 소식에 강세로 나타내고 있다.

21일 오전 9시6분 현재 LG화학은 전일대비 2.61% 오른 3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아이폰9에 하단이 오른쪽으로 휜 ‘L자형’ 배터리를 전량 독점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애플은 L자형 배터리 납품을 위해 LG화학 외 다른 업체에도 연구개발비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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