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더 K9` 내장 렌더링 이미지 첫 공개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 콘셉트
스위스 명품 시계·7색상 무드 조명 장착
  • 등록 2018-03-15 오전 8:55:25

    수정 2018-03-15 오전 8:55:25

더 K9 내장 렌더링 이미지. 기아차 제공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기아자동차(000270)가 15일 플래그십 세단 ‘더(THE) K9’의 내장 렌더링 이미지와 주요 실내 편의 사양을 최초 공개했다.

더 K9의 내장은 ‘Confident Richness: 삶의 영감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을 디자인 콘셉트로 차량 실내공간과 외부 풍경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공간을 구현해냈다.

실내의 전체적으로 균형 잡힌 실내 레이아웃은 수평으로 간결하게 전개됐고, 센터페시아부터 도어트림까지 반듯하게 이어지는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개방감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실내공간을 감싸고 있는 더 K9만의 세련된 퀼팅 패턴은 고상하고 기품 있는 분위기를 강조했다. 시트뿐만 아니라 1,2열의 도어 트림부에도 통일감 있게 퀄팅 패턴이 적용됐다. 또한 최고급 리얼우드가 적용된 크러시패드와 도어트림, 유럽산 명품 천연가죽 소재가 리얼 스티치로 박음질된 시트로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기아차는 더 K9만의 독창적인 품격을 창출하기 위해 해외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을 추진했으며 차별화된 경험 가치를 위해 감성 편의 사양도 신규 개발해 탑재했다.

센터페시아에 장착된 아날로그 시계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력으로 유명한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모리스 라크로와’와의 협업을 통해 특별 개발한 것이다.

또 세계적 색상 권위기관인 ‘팬톤 색채 연구소’와 기아차가 공동 개발한 7가지 색상의 무드 조명 ‘엠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가 세계 최초로 적용됐다. ‘엠비언트 라이트’는 THE K9의 고급스러운 내장 인테리어와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도, 운전자 및 탑승객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휴식을 선사할 수 있는 감성적인 컬러로 구성되어 있다. 이 외에도 64가지 실내 무드 조명을 선호에 따라 직접 설정할 수 있어 차별화된 감성 프리미엄을 제공한다.

또한 △센터페시아 버튼에 손을 가까이하면 버튼 조명이 밝아지는 ‘인터랙티브 무드 조명’ △내외기 및 공조 설정 온도를 기반으로 운전석 시트와 스티어링 휠 온도가 통합적으로 자동 조절되는 ‘운전석 자동 쾌적 제어 시스템’ △키와 몸무게만 입력하면 운전자의 허리 건강을 위한 최적의 자세로 시트를 이동하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을 운전자를 배려하는 기능을 장착했다.

더 K9은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개인화된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포함한 차량 IT 신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를 통해 직관적이고 스마트한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한다.

국산 대형세단 최초로 적용된 ‘12.3인치 UVO 3.0 고급형 내비게이션’은 넓어진 홈 화면에서 다양한 위젯과 메뉴로 빠르고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으로 재배치도 가능하다. 또한 우측 분할 화면을 통해 화면 간 이동 없이 내비게이션 안내를 받으면서 미디어, 공조, 날씨 등 다양한 컨텐츠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더 K9은 시동이 꺼져 있는 상태나 길 안내를 받는 중에도 내비게이션을 업데이트할 수 있으며 카카오의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I(아이)의 음성인식 서버를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을 적용해 검색 정확성을 높였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K9의 실내공간은 개발과정에서 진행한 소비자 조사에서 경쟁차 중 최상의 평가를 받아 국내에서 오너드라이버를 위한 차량 중 최고의 인테리어 고급감을 갖춘 모델”이라며 “지능형 실내 편의사양에 최고급 소재와 정교하고 섬세하게 다듬은 디테일로 고객들에게 최상의 감성적 경험을 제공해 플래그십 세단의 품격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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