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女 바둑 활성화 나섰다`..대회 개최

`빅3`와 상비군이 맞붙는 대회 마련..인터넷, 바둑TV서 생중계
  • 등록 2011-07-13 오후 1:31:00

    수정 2011-07-13 오후 1:31:00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는 여자 바둑대회 `위대한 도전! 상비군 VS BIG3` 본선 대회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대회는 네오위즈게임즈 게임포털 피망이 침체된 국내 여자 바둑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상비군과 BIG3 팀이 맞붙는 형식이다.

BIG3팀 루이나이웨이(9단), 박지은(9단), 조혜연(9단)으로, 이에 맞서는 상비군 대표팀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총 3차례 실시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됐다.

12명이 참여한 예선전을 통해 최종 선발된 선수는 이민진(6단), 김윤영(3단), 최정(초단)이다.

랭킹이나 성적 등에서는 BIG3 팀이 앞서지만,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이민진과 여류기성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김윤영, 3차례 리그전 중 압도적인 승률을 올린 최정으로 이뤄진 상비군의 실력도 이에 못지 않다는 분석이다.

위대한 도전! 상비군 VS BIG3는 승패의 차이가 일정 이상 발생하면, 패할 때마다 진 팀에 이점을 적용하는 `치수고치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오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후 4시 30분에 진행되며, 피망이 서비스하는 `피망바둑`과 `바둑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 한다. 총 상금은 1500만원이고 9판의 대국 중 5승을 먼저 거둔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자세한 대회 일정은 공식 홈페이지(http://baduk.pmang.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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